오사카 4박 5일 여행코스 : 여행 경비부터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일본 오사카,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도시죠.
도톤보리의 야경, 입에서 살살 녹는 타코야키, 그리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의 하루.
저 역시도 그런 환상 속에서 시작한 4박 5일간의 오사카 여행.

하지만 막상 계획을 세우려니 머릿속이 복잡해지더라고요.
“일정을 어떻게 짜야 하지?”, “경비는 얼마나 들까?”, “유니버셜은 하루면 충분할까?”, “진짜 현지 맛집은 어디야?”
이런 고민들을 안고 떠났던 저의 여정을 오늘 이 글에 담아보려 합니다.

이 글 하나면, 오사카 여행 준비 끝입니다.
완벽한 일정표부터 여행 경비, 맛집, 숨은 명소까지!
여행자가 직접 다녀온 정보를 바탕으로 생생하게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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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사카 여행을 떠나기 전 – 준비와 팁

✈️ 항공권과 숙소 예약 팁

제가 이용한 항공은 인천↔간사이 국제공항, 약 1시간 30분 거리입니다.
미리 예약하면 왕복 30만 원 선에서도 가능해요. 여행 3달 전 예약하니까 제주항공 29만 원에 예약 했습니다
숙소는 오사카 난바 에어비앤비, 접근성이 좋아서 일정마다 시간 절약이 컸습니다. (숙소에서 지하철 역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저희 숙소 공유 해드리겠습니다 -> 바로가기  남자 4명이 놀러 가서 큰 방이 필요했는데 침대도 6개여서 편했습니다. (다만 4박 5일에 60만 원 정도 듭니다)

✔ 팁:

• 간사이 공항에서 무료 환승 버스 타셔서 1 터미널로 간 후 오사카 시내까지 난카이 전철 라피트 추천

• 숙소는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인근이 관광 동선에 최고예요

• 필수품을 완벽하게 알고 싶으신가요? 그럼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바로가기

💳 교통패스 & 유심 정보

• Suica or ICoCA : 지하철 역마다 충전기가 있고 현대카드 사용 시 온라인에서 충전 가능해서 간편
• eSIM or 현지 유심: eSIM으로 가시는 게 가장 싸고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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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사카 4박 5일 일정표 (DAY BY DAY)

📍 Day 1 – 입국 & 오사카 도심 적응

• 간사이 공항 도착
  수화물, 입국 심사, 1 게이트 이동 시간 및 지하철 포함 숙소까지 대략 3시간 걸렸던 거 같아요

• 난바, 도톤보리 야경 산책
  첫 날 너무 힘들어서 숙소에서 쉬다가 밤에 야경 구경하고 산책 하면 정말 좋습니다. / 3월에 가시면 사람 너무 많아서 비추

• NEVER 도톤보리에서 술 드시는 건 비추 / 가격도 비싸고 양도 적고 맛도 없습니다 / 별점 5.0 규카츠는 꼭 가보셨으면 합니다 주소는 까먹었습니다.. 구글 지도에서 5.0 보시면 됩니다.

🎡 Day 2 – 오사카 시내 탐방

• 오사카성 : 숙소에서 대략 30분 / 음.. 볼만 하다? 성 내부는 돈 내고 들어가야 한다고 해서 안 갔습니다.

• 교토 – 긴카쿠지초 – 각오 하고 가셔야 합니다 최소 2시간 이상 걸립니다 입장료는 500엔  / 이걸 꼭 봐야하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 오사카 전망대 – 하루의 마무리로 갔는데 정말 아름답고, 평화로워 너무 좋았습니다 / 가격 2,000엔 예약 시 1,600엔이라고 합니다 강추!!!)

🎢 Day 3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USJ)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도착 후 바로 닌텐도 월드 가서 구경도 하고 쿠바성 가서 카트도 타줬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볼 거리도 많고 했지만 너무 작다는 느낌을 받기도 받고 패스가 없으면 절대 놀이기구 못 탑니다 최소 120분이라 타기도 힘들어서 구경만 했습니다.

• 마리오 월드 후 바로 옆에 있는 쥬라기 월드 가셔서 놀이기구 2개가 붙어 있습니다 둘 다 꼭 타시는 걸 추천 드릴게요 우리나라에서 느껴보지 못한 공포감과 희열 등등 말로 설명 못합니다 그냥 가셔서 꼭 저거 타세요
• 해리포터 월드는 솔직히 버터 맥주도 별로이고, 놀이기구도 별로라서 구경만 하시는 걸..

 

• 팁 : 꼭 패스 및 입장권 구매해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꼭 꼭 !!! 없으면 하루 종일 기다려요 / 다음에 또 가냐? 쥬라기 월드에 있는 놀이기구만 하루 종일 타고 싶은 느낌이라 다음에는 여자친구와 한 번 더 가고 싶네요

🏯 Day 4 – 근교 소도시 or 숨은 명소 투어

• 교토: 기온 거리, 후시미 이나리 신사 OR

• 오사카 숨은 명소: 오카자키 공원, 나카노시마 뮤지엄

관광지 틈새의 조용한 여유, 진짜 일본을 만나는 시간.

🛍️ Day 5 – 쇼핑 & 귀국

• 신사이바시 쇼핑 아케이드

• 구로몬 시장에서 마지막 먹방

• 간사이 공항 귀국 / 2시간 정도 지옥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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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사카 여행 경비 총정리

✅ 총 예상 경비: 약 150만원 내외
(개별 스타일과 환율, 시즌에 따라 차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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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오사카 맛집 추천

• 야키니쿠 / 스시 / 장어 덮밥 / 튀김류 – 주변에서 평점 높은 곳으로 갈 것

• 이치란 라멘 – 난바점은 대기시간 짧아요

• 오코노미야키: 후게츠 – 진짜 일본식

• 구로몬 시장 – 해산물 덮밥과 꼬치 구이 추천!

✔ 꿀팁: 현지인 추천 맛집은 점심시간 전에 가야 기다리지 않고, 저녁 7시, 8시면 음식점은 다 닫습니다 저녁 일찍 먹기!, 편의점 빵, 튀김류 다 털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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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숨겨진 오사카 명소 & 내가 발견한 보석 같은 장소들

• 우츠보 공원: 조용한 도심 속 산책 명소

• 나카노시마 뮤지엄: 예술 감성 충전!

• 덴노지 동물원 옆 작은 신사: 사람 없는 힐링 포인트

• 오카자키 공원: 현지인만 아는 벚꽃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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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여행을 마치며 – 후회 없는 오사카 4박 5일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진심으로 생각했어요.
“또 가고 싶다, 이대로 한 번 더.” (는 너무 힘들어요 하루에 25,000보 정도 걸음)
여행을 다녀온 사람으로서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너무 계획에 얽매이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
하지만 핵심은 알고 가야 더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 글이 여러분의 오사카 여행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길 바라며,
여행 전에 꼭 저장해두세요!